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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

  • 뭔가 집이 되게 낡아보이는 것 같다. 내가 수도권으로 올라오면서 처음 느낀 점은 집값이 너무 비싸다. 욕심을 내서 쓰리룸에 1억 2천에 운 좋게 들어갔는데 외관은 너무 빈티지하다. 🤣

너무 추워

  •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서 분주하게 하루를 맞이했다. 뜨거운 여름에는 항상 선풍기와 함께 잠을 청하고는 하는데 비로 인해 차가워진 공기와 선풍기가 만나 너무 추워 깨버렸다.

오히려 좋아

  • 하루가 길어진다는 건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는 나에게 왠지 모를 설레임을 가져다주는 것만 같다. 아침에 눈을 뜨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아몬드 몇 알 입에 넣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보면 어느새 점심이 되곤 했다. 오늘은 점심이 늦게 올 것만 같은 하루다.

아직도 생각나는 첫 면접 😞

‘첫 술에 배부르랴’

  • 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시작부터 배가 부르면 앞으로 남은 술과 음식은 먹어보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나에게 아직 많은 기회가 남아있다.

‘경험’ 이라 쓰고 ‘까먹었다’라고 읽기

  • 아직도 첫 면접이 생각나고 ‘왜 그때 이런 대답을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뇌리에서 쉽사리 떠나지 않는 것 같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 그 전보다 더 노력해야한다. 더 부단해야한다. 첫잔이 생각나지 않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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