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노션의 글을 옮기며
혼자만의 공부 공간 📜
혼자 공부하는 공간이라 나만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놨다. 👀
위에 보이는 것 이외에도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조만간 더 정리할 생각이다 (아이디어 노트같이 카테고리를 정하기 애매한 것들이 많다 ㅠ)
나는 처음 코딩을 배울 때 아는 지인으로부터 공부한 걸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무언가 배운 것이 있으면 적지 않고 머리로만 암기해서 풀었다. 그나마 교과서에 끄적이는 게 전부였기에 처음에 노션을 접하고 하나하나 적다보니 지금은 일단 적고 보는 편이다.
그런 나에게 노션은 혁명이였다. 적기도 수월했고 그리고 기록이 버릇으로 남다보니 핸드폰을 들고다니며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일단 적고 본다. 적으니까 기억에 남아서 나중에는 잘 까먹지도 않는다.
엄청난 메리트 ⁉
아무래도 정리를 하다보니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 내 노션부터 키고 본다. 예전에 마주했던 문제가 있다면 구글에서 찾고 비슷한 문제다 싶으면 들어가서 또 찾고 비교해야하는 수월을 훨씬 줄일 수 있다.
디메리트 💢
문제가 생기면 일단 기록하고 내가 본 적 있는 문제다 싶으면 노션을 켰다. 그래서 장시간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디메리트라고 하기가 뭐하긴하지만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끔은 고지식하게 하나를 물고 늘어질 필요도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시간은 금이기에 ‘어? 이 문제 어디서 본 적 있는데? 이 코드 쓴 적 있는데?’ 하면 일단 내가 쓴거부터 본다.
고치는 중이야..
첫 면접날에 라이브 코딩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궁금하다면 처음으로 면접을 보았다 가서 후기를 보길 바란다. 정말 간단한 문제였는데 못 풀었다. 그때 그 경험이 좋았던게 화이트보드를 통한 라이브코딩 그래서 나도 문제 풀때 꼭 옆에 화이트보드를 끼고 일단 머리 굴려서 풀어보고, 그리고 손 굴려서 풀어본다. 그러니까 이상하게 머리에 더 오래 남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글 까지 쓰면 완벽하다.